보현도량 사업
보현도량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첫째, 파라미타 법회를 조직 운영하여 함께 경전을 공부하고 독경, 염불, 좌선 등 제반수행과 불교교육에 매진하여 법사를 양성하며, 스스로를 밝혀 이르는 곳마다 법의 광명을 빛내는 보현보살을 양성한다.


둘째, 학생법회와 학교와 유치원 등 교육시설을 설치, 운영하여 우리 대한민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부처님 법을 바르게 배우고 실천하여, 나라와 인류를 위해 여법하게 생활하고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지도, 육성한다.〈다음의 글은 시봉일기2(징검다리), 386쪽의「학생들을 키우는 정신」에서 발췌함〉
(아, 끝없는 푸른 하늘. 밝은 햇살은 막힘 없이 온 누리에 찬란하건만 우리지상에는 아직도 대립과 투쟁이 쉴 날이 없고, 평화라는 말은 어려서 잃어버린 이름이 되고 말았다. 그 까닭은 우리 모두가 자신이 진리인 참 생명임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점을 생각한다면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부처님 법을 전한다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일이며, 가장 급한 일이다. 이 일은 곧 나라를 위한 길이고 인류를 위한 길임을 알 수 있겠다. 그들에게 갖추어진 빛나는 지혜와 아름다운 품성을 가꾸고 계발하며 온전히 드러내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하리라.)


셋째, 月刊 ‘불(佛)’을 발행하여 부처님의 감로법을 쉬운 우리말로 번역 게재하고, 또한 법주께서 제창한 ‘순수불교에 의거한 인간정신을 정립하고, 숭고한 인간가치를 구현하는 명예로운 역사창조를 추구하며 모든 이의 행복과 번영을 책임진다’는 매체 정신을 계승한다. 대중의 취향을 잘 살펴서 재미있고 유익하게 편집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부처님 법을 접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문서포교 포교에 힘쓴다.


넷째, 도서출판「到彼岸社」등을 운영하여 부처님의 가르침과 선지식들의 귀중한 말씀과 불교고전의 번역물과 현대적인 창작물을 출판하고 공급하는 시대적 사명을 다한다.


다섯째,「파라미타수행원」을 상시 운영하여 불교교육과 제반수행에 매진한다.


여섯째, 수행공동체를 위한 「파라미타수광원(壽光院)」의 증설과 부대시설을 확충해 간다.


일곱째,「도솔산천문대」를 설립하여 천문과학으로 불교우주관을 확립한다.


여덟째, 불교적인 인재(보살)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사업과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아홉째,「개산조기념관」과「도서관」및「金松園」을 조성한다.


열 째, 기타 전법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한다.